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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꿈 - 여자친구.

여려가지 꿈을 꾸었다.

 

순서는 생각이 나지 않는데 일단 기억나는 것 만 써보자면..

 

 

가장 강렬하고.. 슬픈 꿈은..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는 것이다.

 

뜬금 없이 이제부터 모든 학생은 남녀가 짝을 지어서 '손을 잡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

 

근데 내가 어떤.. 얼굴이 못생겨서 대우가 안좋았던 

 

여자아이에게 잘 해줬더니 그 여자애랑 손을 잡고 다닐 줄 알았는데

 

매우 뜬금 없이 처음보는 여자애가 와서 손을 잡았다. 단발머리였는데 매우 예뻐서 좋았다

 

나는 그 와중에 이거 그린라이트일까? 하고 고민하다가 같이 짜장면 먹고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그리고 깼다 ㅠㅠ

 

그리고 또 잠

 

 

시발.. 한게 밥먹은 것 뿐임

 

또 내가 미연시를 했는데 투하트의 후속작이었다

 

엄청 재밌고 꼴리게 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머지 머지 하면서

 

기억이 너무 안나서 현실에서 사는 것도 힘들어질 지경이었다.

 

 

그래서 나무위키에 들어가서 Leaf 사에 검색해봐야해 검색해 봐야해.. 하며 버둥대다 깼다.

 

근데 내가 투하트의 타마키로 보이는 여자애를.. 참 이상한 형태로 만들었다.

 

그 아이에게 바벨을 매고 스쿼트를 하라고.. 시킨 다음에 성행위를..

 

여성이 운동하고 땀 흘린 상태를 좋아하는 내 무의식이 반영된 결과일까?

 

후..

 

 

근데 매우 특이한게

 

깰 때 자세는 똑같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이 덜 꺠서 그런지 움직여야해.. 움직여야해.. 하고 계속 몸에게 움직임을 강요하는데

 

몸이 굳은 것처럼 움직여지지가 않았다

 

 

후.. 뭐 그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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