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산다는것은 무엇인가 하면
당연지사, '싸우는 것' 이라고 할 것 입니다.
이 나이 먹고 아직 중2병이 안나았냐? 라고 생각이 날 법도 한 멘트입니디만..
저는 진심입니다.
저를 이용하고 등처먹으려는 모든 인간들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싸움도 있지만
괴롭고 고통스럽고 또 끝 없이 공허한 이 삶에 대한 싸움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과 싸워 나가는 과정.. 이 제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늘 이렇게 생각하고 살았지만
정작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제 식대로 말하자면.. 계속 도망치고 패배 해 왔다고나 할까요
이제 그러지 말자. 라고 수 없이 다짐하고
다짐 한 다음 이곳에 글을 쓰려 했지만
실천하지 못 할 것 같아서 못 할 것 같으니 쓰지 말자. 해서 쓰려다 말려다.. 고민하다가
오늘 알바를 구하게 되서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뭐 아직 보는 사람은 없지만